심근경색 전조증상과 예방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개그맨 임준혁의 목숨을 앗아간 심근경색이라는 질병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돌연사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심근경색을 들 수 있어 평소에 증상이 없다가 갑자기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고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3분의 1 정보 되는 환자들이 사망에 이르게 하며 병원에 도착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더라도 사망률이 5~10%나 되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50대 이상 남성이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심근경색에 대한 전조증상과 예방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심근경색이란?

급성 심근경색은 심장 근육을 먹여 살리는 관상동맥이 갑자스럽게 완전히 막혀서 심장 근육이 죽어가는 질환입니다

혈전이라는 피떡이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을 갑자기 막아서 심장 근육으로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서 발생합니다

관상동맥의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면 이를 둘러싸는 섬유성 막이 생깁니다

어떤 이유로든 이러한 섬유성 막이 갑작스럽게 파열되면 안쪽에 있던 콜레스테롤이 혈관 내로 노출되고, 이곳에 갑자기 혈액이 뭉쳐서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게 되어 발병하게 됩니다

목숨을 위협하는 무서운 질병임에도 심근경색 환자의 절반 정도는 평소에 아무 증상을 느끼지 못합니다

그래서 평소에 예방하거나 건강검진을 받더라도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심근경색이 발병하면 평소 느끼지 못했던 격심한 가슴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숨이 멎을 것 같은 통증과 가슴이 뻐근하거나 뜨겁고,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드물게는 가슴 오른쪽이나 왼쪽, 배 부위에 통증이 나타나기도 하고 소화가 안 되는 느낌 또는 목이 졸리는 느낌을 받는 환자도 있습니다

국내 심근경색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남성 환자가 여성보다 3배나 높고 50세 이상 환자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만성질환이 있고 흡연하는 사람은 급성 심근경색 발병 위험이 6배나 높습니다

그리고 당뇨병, 고지혈증, 고혈압 같은 만성질환을 동반하고 가족력이 있는 경우라면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심장질환으로 가족력이 있는 경우 돌연사 위험이 3~4배가량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듯 동맥경화증의 위험인자인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가족력 등을 적절히 조절하여 정기적으로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1. 흡연과 음주 습관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동맥경화증과 같은 성인병 질환이 있는 분들은 정기적인 검진을 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식습관 또한 짜게 먹는 습관보다는 싱겁게 먹는 습관이 좋으며 나트륨 권장량이 소금 5g이므로 이를 지키려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신선한 채소와 과일 같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음식으로 섭취하고 고른 영양소를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5. 규칙적인 운동과 헬스, 수영, 걷기 등 적당히 땀이 날 수 있도록 하며 주 3~5회 30분 이상 하도록 하며 체중조절을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심근경색 예방방법은 심근경색뿐만 아니라 심장질환을 비롯하여 나이가 들어도 일상생활을 잘할 수 있는 필수 예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