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그맨 양세형 씨가 하임리히법으로 노인의 목숨을 구했다는 소식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하임리히법이란 음식물로 인해 갑자기 기도가 막혔을 때 취할 수 있는 응급처치로 방법만 잘 알고 빠른 시간 안에 조치를 취한다면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구할 수 있는 요법으로 평소에 알아두었다가 급작스럽게 응급처치가 필요한 상황이 생겼을 때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하임리히법은 어떻게 하는 응급처치인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하임리히법이란?
하임리히법은 환자의 기도가 완전히 막혀 말을 할수 없으며 숨도 쉴 수 없거나 물체를 내보내기 위해 기침도 할 수 없는 상태의 응급상황에
처치하는 방법으로 환자의 뒤에서 흉곽의 바로 아래쪽을 압박하여 폐의 공기로 이물질을 밖으로 밀어내는 방법입니다
하임리히법 순서
1. 기도가 막혀 숨을 쉬지 못하지만 의식은 있는 상태의 환자의 뒤에 서서 팔로 복부 위쪽을 감싸고 흉곽의 바로 아래에서 양손을 잡고 왼손을 주먹 쥔 다음 환자의 배를 압박합니다
2. 오른손으로 왼쪽 주먹을 감싸서 환자의 복부에 4번의 강한 압박이나 추진력을 주어 인두에서 이물질을 밀어낼 공기를 폐에서 짜내듯이 압박을 해줍니다
3. 의식이 없는 환자의 경우 바로 눕히고 위쪽에서 복부에 힘을 가합니다
4. 이물일이 나올 때까지 반복합니다
하임리히법 아동 응급처치 방법
생후 12개월이 지난 아이가 갑자기 심하게 기침을 하고 얼굴이 파랗게 질려있지만 입 안에 이물질이 보이지 않을 때 하임리히법으로
응급처치를 시작합니다
◼︎ 생후 12개월 미만 또는 10kg 이하의 영아
1. 영아의 얼굴이 바닥으로 향하도록하여 허벅지 위에 올립니다
2. 한 손으로 얼굴을 지지하고, 반대편 손으로 빠르게 4~5번 정도 양측 날개 뼈 사이를 두드려줍니다
3. 그래도 이물질이 나오지 않으면 영아를 뒤집어서 배 위쪽을 두 손가락으로 힘껏 눌러줍니다
4. 아이 입으로 이물질이 나올때까지 반복합니다
◼︎ 생후 12개월 이상의 어린이
1. 아이를 세우거나 앉힌뒤, 뒤에 서서 아이의 허리를 양팔로 감을 때 한 손은 주먹을 쥐고 아이의 배 정중앙에 오게 합니다
2. 팔에 힘을줘서 아이의 배를 후상방향으로 강하게 밀어 올립니다
3. 이물질이 제거될 때 까지 반복합니다
하임리히법을 시행하기 전에 꼭 119에 신고를 먼저 하고 초보자의 경우 당황해서 실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스피커 상태로 구조대원의 지시에 따라 응급처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임리히법 잘못된 방법
아이의 경우 강한 압박을 계속적으로하여 아이의 상태를 확인하지 않고 계속적으로 응급처치를 한다면 장기에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어른의 경우에도 하임리히법은 강한 압박으로 기도의 이물질을 빼내는 방식이므로 이물질이 나왔어도 병원에 방문하여 꼭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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