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 시 PCR 검사 없이 확진으로 간주(22. 3. 14부터 시행)

코로나 확진자가 점점 늘어나면서 유행이 정점에 달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는 상황인데요 가족 중에 코로나 확진자가 나와도 동거인 자가격리 없이 탄력적으로 운영이 되며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와 개인 신속항원검사의 차이에 대해 자세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신속항원검사란?

우선 신속항원검사의 정확한 의미에 대해 설명하자면 콧속으로 면봉을 넣어 콧물 등을 채취하고 이를 진단키트 용액에 섞어 최대 30분 이내에 빠르게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판단하는 검사방식입니다

 

1.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전문가용 신속 항원검사는 비인두로말물에서 검체를 채취합니다

시행 주체는 의료인이 직접 실시하며, 채취하는 면봉의 길이가 매우 길어 깊숙이 찌를 수 있습니다

의료인이 직접 실시하고, 깊게 찌른다는 점은 PCR 검사와 유사하지만 PCR 검사 대비 결과가 빠르게 나온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 개인용 신속항원검사

개인용 신속 항원검사는 전문가용 보다 길이가 긴 면봉으로 비강 내에서 검체를 채취합니다 또한 의료인이 아닌 개인이 자유롭게 실시할 수 있고 이외 키트를 이용하여 검사 결과를 판단하는 것은 전문가용과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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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간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시 확진 판정, 즉시 격리 및 재택치료

'22.3.14 ~ 4.13일까지 한달간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이 나오면 PCR 검사 없이 확진자로 분류되어 격리 및 재택치료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에 따라 동네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의료기관에서 보건소로 신고를 하고 신고를 받은 보건소에서 양성에게 격리 통지, 확진자 조사와 환자 분류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하게 됩니다

 

중앙 방역대책본부는 이번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통한 확진 판정으로 PCR 검사 대기 시간을 줄이고 행정절차 등으로 인한 환자 관리 지연 등을 방지해 조기 치료 및 신속한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일 때 PCR 검사를 위한 이동이 필요 없어짐에 따른 추가 확산 전파의 위험이 억제됩니다

 

 

코로나 확진자 지원금

현재 부족한 입원 병상은 중증 환자 위주로 운용되고 증상이 심하지 않은 확진자들은 자택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코로나에 확진되었을시 7일간의 자가격리 기간을 갖게 되는데 확진자에 대한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비 지급은 하루 지원액을 1인당 2만원으로 조정해 정액 지급하고, 5일분 유급 휴가비는 근로 여건이 열악한 중소기업에 집중해 지원하도록 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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