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재조합 XL 변이 바이러스가 12일 국내 확진자에게서 처음 발견되었다고 방역당국은 밝혔습니다

역학조사가 진행중에 있고, 해당 확진자는 무증상자로 백신은 3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상태에서 확진이 되었습니다

이는 오미크론 BA.1과 BA.2의 유전자가 재조합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성 변화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첫 발견자가 나온 만큼 오미크론 XL 변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미크론 XL 변이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하위 계통중 하나인 기존 BA.1과 최근 국내 검출률이 60%를 넘어선 우세종 스텔스 오미크론 BA.2가 혼합되어 변이 된 바이러스를 XL 변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영국에서 최초로 발견되어 우려가 높았지만 특별한 확산세 없이 자연 소멸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재조합 변이는 XA ~ XS까지 총 17가지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XL 전파력과 중증상

 

기존 오미크론 BA.1 보다 약 43%, 스텔스 오미크론 BA.2 보다 10% 정도 강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미국 국립 알레르기, 전염병 연구소 보고 내용)

 

기존 오미크론보다는 전파력이 높지만 스텔스 오미크론에 감염된 확진자가 많아서 오미크론 하위인 XL 변이의 경우 중증상의 위험은 낮은 것으로 보입니다

 

XL의 경우 스텔스 오미크론과 비슷하게 무증상자가 많고, 중증상으로 이어지는 위험이 없어 앞으로 계속적으로 변이 바이러스가 생겨날 것으로 보이지만 치명률은 점차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새롭게 변이 된 오미크론 XL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계속적으로 변이 바이러스는 나타날 것으로 보이는데 이렇게 변이 바이러스가 계속적으로 나타는 데에는 다른 생명체에서 기생하며 살아가는 바이러스가 오랫동안 몸속에서 살아남으려면 숙주의 성질에 맞게 바꾸는 시도를 계속적으로 하다 숙주를 죽이지 않으려면 자신이 약해질 수밖에 없어 치명률은 낮아지고 전파력은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자연적인 현상으로 모든 생명체가 이렇게 진화를 하는 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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