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을 앞두고 방역지침에 혼란

곧 개학을 앞두고 등교하기 전 주 2회 자가검사키트로 검사 후 양성이 나오면 가정학습으로 전환하고 음성이 나오면 등교를 할 수 있도록 한다던 교육부의 방침이 아직까지 확실하게 결정을 못 하고 우왕좌왕하고 있는 중에 지난 21일 새 학기 첫 2주간 원격수업이 가능하다고 밝힌 가운데 등교를 앞둔 학생과 학부모들은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개학을 며칠 앞두고 원격수업과 등교에 대해 설문조사를 뒤늦게 하고 결정하기까지 너무 늦은 결정에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교육부의 늦장 대응

갑작스럽게 원격수업을 할지 등교수업을 할지 교장 재량으로 수업 여부를 결정하라는 방침이 내려오면서 학교 측에서는 불만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원격수업 진행 될 경우 대면 수업과 다른 수업 준비를 하여야 하는데, 이제 와서 대면 수업과 원격수업 준비를 모두 하여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하게 됩니다

 

개학을 앞두고 있는 맞벌이 부부의 경우 원격수업이 이루어 졌을 경우 당장 돌봐줄 사람을 구해야 하는데 며칠 남지 않는 개학에 그마저 너무 급작스러운 상황이라 혼란이 올 것입니다

가정에서 자가검사를 할 수 있는 키트를 나눠준다는 소식도 있었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계획도 없고,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현재 시점까지 오게 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 와서 교육부에서 자체적으로 대응이 안되니 학교 측에 떠넘기는 식으로 진행되는 이 상황에 대한 불만이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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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세 백신 접종 권고에 대한 정리

또한 5~11세 백신 허가품목에 대한 접종에 대해서도 교육부는 접종 권고 등 일정 계획을 세우지 못한 상태입니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하니 소아 접종에 대한 접종도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는지 걱정이 앞서네요

백신 접종을 하겠다는 부모도 있지만 백신 접종에 부작용을 걱정 하지 않을 수가 없는 상황에서 모든 자녀들을 위해 믿을만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기를 기대할 뿐입니다

 

방역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