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 옥계계곡 노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휴가 첫날은 비가 엄청 왔어요
비를 맞으며 우중캠핑을 했지만 다음날부터 날씨가 엄청 좋아서 아이들과 함께 신나게 물놀이도 하고, 맛있는것 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영덕옥계계곡의 위치와 편의시설은 어떤지 후기를 작성 해 보겠습니다
맑고 투명한 물에 깊이가 얕은데도 있고, 어른들이 놀기에 딱 좋은 깊이이도 있어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였어요 ~
위에서 바라본 계곡의 모습이에요.
멀리서 바라봐도 맑은물을 볼 수 있어요
영덕 옥계계곡 위치
도로명 : 경북 영덕군 달산면 팔각산로 662
지번 : 경북 영덕군 옥계리 120
저희는 야영장1 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곳에서 햇빛을 막아주는 타프를 치고, 그 아래 텐트를 쳤어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짐을 야영장으로 옮길때는 계단을 이용해 아래로 내려야 해서 왔다갔다 고생을 좀 했어요
주차장 바로 앞에 화장실도 있는데 관리가 엄청 잘 되어 있어요.
샤워시설이나 그런 편의시설은 없답니다.
빨간색 타프가 저희자리 입니다
땅이 고르지는 못해요 큰 돌들도 좀 있구요 그래서 자리 잡을때 최대한 땅이 고른곳으로 잡고 큰 돌들은 옆으로 치웠어요
그런데 계곡 물 속에는 야영장에 보이는 큰 돌들이 없고 작은 자갈로 되어 있는게 신기할 뿐이에요.
그래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할때 돌에 걸려 넘어지거나 다칠 염려가 없어요
도착하자마자 너무 더운 날씨에 아이들은 바로 물속으로 풍덩 했어요 ~
물이 어찌나 시원하던지 더위가 싹 물러가는 순간이에요
아빠가 끌어주는 튜브에 셋이 쪼롬히 끌려가는 모습이 아기오리 세마리 같았어요
지나가시는 분들이 세쌍둥이냐고 물어보시기도 했는데 쌍둥이들 아니에요
물놀이 후 먹는 컵라면은 진리죠 ~
#카즈미 캠핑의자에 편하게 앉아서 인당 1컵씩 원샷했어요
캠핑을 시작하면서 제일 먼저 구매한 제품이 테이블과 의자 였어요
아이들이 편하게 앉아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의자를 찾다가 카즈미 의자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
각자 자기 의자인지 알고 척척 잘 앉아 있네요
저녁은 불멍 하는 시간을 끝으로 하루를 마무리 했답니다
오로라 불꽃가루를 뿌려주니 더 멋진 불멍타임이 되었어요.
이렇게 여름휴가 중 하루를 즐겁게 마무리 하고 다음날 머문 자리는 깨끗하게 정리 후 철수를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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