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만항(신항만)에 낚캠을 오게 되었습니다 캠핑을 하기에 날씨가 너무 추워졌어요

그래도 저희는 또 바다로 떠났습니다 이번에는 대구에서 가까운 포항에 있는 영일항만(신항만)으로 다녀왔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친정 부모님 두 분을 모시고 아직 보여드리지 못한 카라반도 구경시켜드릴 겸, 저희 아빠는 낚시도 좋아하셔서 낚시도 할 겸 해서 바다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영일만항(신항만)에는 첨음 가보는거라서 다른때보다 더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 하였습니다

 

 

영일 신항만 방파제

 

바다에-해경선이-보이는-테트라포트-방파제-사진
영일신항만-방파제

영일만항(신항만) 방파제 모습이에요

방파제 끝에 등대가 있는데 생각보다 많이 멀어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낚시하러 저 먼 방파제까지 걸어가시는 분들이 많이 보였어요

왼쪽에 보이는 테트라포트에서는 낚시를 할 수 없데요

테트라포트 위에서 낚시를 하는 등 금지된 행위를 단속한다는 경고문이 부착되어 있어요

해경이 해경선으로 수시로 단속을 하고 있고, 낚시하다가 적발 시 1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고, 본인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테트라포트 위에는 올라가지 마세요

마침 바다 뷰가 좋아서 사진을 찍었는데 순찰하는 해경선이 찍혔어요

#영일만항 #방파제

 

해저문-저녁-비바돔쉘터-피칭사진
비바돔쉘터

저희는 방파제 근처 내항에 비바 돔 쉘터와 카라반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저희가 자리 잡은 자리 바로 앞이 선착장이라서 선상낚시하러 나갔던 배들이 저녁 되니 들어오네요

그래서 선상 낚시하러 나갔던 조사님들이 타고 왔던 차들이 빠지면서 주변이 한산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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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빠는 내항에서 원투 낚시를 하셨는데 도다리 한 마리 잡으셨어요

오랜만에 아빠의 즉석회를 맛보았네요

#비바돔 #쉘터

 

해진저녁-비바돔텐트-안에는-환한불빛이-비춰지고있는-사진
비바돔

비바돔 쉘터 안에서 난로를 틀어놓으니 아늑하고 따뜻하네요

이 맛에 겨울 캠핑을 하는 것이죠

 

영일항만 방파제는 엄청 커요

주차장으로 들어오기 전에 화장실 하나 있고요

관리는 잘 되는 것 같은데 사용하는 사람들이 엉망으로 이용하는 것 같았어요

이용하는 사람들만 깨끗이 사용해 준다면 괜찮은 화장실입니다

 

그리고 주차장안으로 들어오면 낚시방과 식당도 몇 군데 있고요

식당에서는 선상낚시로 잡아온 물고기 손질해 준다는 문구도 적혀있네요

들어오기 전 입구 맞은편에는 편의점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다음에는 선상 낚시하러 다시 와보고 후기 포스팅해볼게요

이상 유지얀네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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